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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TOWN

@hypetown_official

2026.07.20

행사 소개

JSLS : 락커들의 천국도

관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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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행사 소개

Sugar High 로의 초대

관련 행사

춤을 정말 사랑해도, 춤이 잘 안나오는 날이 있죠.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지는지는, 사실 공간,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돌은 그냥 돌이지만, 산 중턱에서 마주친 평평한 돌에는 앉고 싶어 지듯이. 콜로세움은 눈앞의 상대를 이기라고 권하고, 무대는 준비한 걸 보여주라고 권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선 곳들은 대개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겨라, 보여줘라. 그 사이 어디에도 그냥 춤만 추라고 권하는 공간은 없었습니다. 뭔가 허했던 건, 그래서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춤추기 좋은 공간은 뭘까요? 말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춤에 진심인 사람이 오직 춤이 나오게 만든 공간이라면, 거기엔 분명 근거가 있을 터. Sugar High는 현역 댄서 Solsow가 오직 자기가 춤추고 싶게 만든 공간으로의 초대입니다. Solsow가 듣고 싶었던 음악과 음향, 분위기, 사람으로 채워지죠. 그래서 이곳은 이기라고도, 보여주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오직 춤만을 권합니다. 싸워서 증명하는 배틀이기 보다도, 서로 에너지를 뿜고 나누는 자리. 피스풀한데 묘하게 뜨겁습니다. 그 방에선 구석에 서 있던 사람이 결국 가운데로 나옵니다. 움츠릴 이유가 없으니까요. 어느 행사를 가도 내 춤이 아닌 듯 몸이 굳었다면. 잘 출 필요 없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분위기만 마셔도 됩니다. Solsow의 가장 개인적인 공간으로의 초대에, 한번 응해보시길. 잊었던 춤을 향한 열정을 되찾게 될 기회일지 모르니까요. 하입타운은 더 날 것의 춤과 음악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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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아티스트 소개

여성 힙합의 전설이 된 백화점 점원들

여성 힙합의 전설이, 백화점 점원에서 시작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Salt-N-Pepa. 퀸스의 백화점 점원이던 Cheryl James(Salt)와 Sandra Denton(Pepa), 그리고 DJ Spinderella. 동료의 수업 과제로 녹음한 한 곡이 시작이었죠. 자유와 저항 그 자체였던 힙합도, 여자에겐 마이크를 쉽게 내주지 않던 시절. 이들은 데뷔곡부터 당대 최고 남자 스타의 히트곡에 정면으로 받아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플래티넘을 찍으면서도 정작 손에 쥔 건 없던 시간, 크레딧엔 남의 이름이 박히던 시간을 지나면서도, 이들은 마이크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음악은 늘 구조를 뒤집었습니다. "Shoop"에선 여자가 남자를 품평했고, 시선의 주체를 통째로 바꿨습니다. 저항해야 한다는 힘줌이 아니라, 저항할 필요조차 없다는 당당함이었습니다. 그렇게 문이 부서졌습니다. 그 문으로 지금의 모든 여성 래퍼가 걸어 들어왔습니다. 일단 가능하다는 게 밝혀지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도전합니다. 그 이전에 처음 문을 부순 사람은, 그 자체로 리스펙받기 충분합니다. 하입타운은 더 날 것의 춤과 음악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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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아티스트 소개

일본 힙합의 보물 : JJJ

JJJ는, 일본의, 나아가 아시아에서의 힙합의 가능성을 증명한 청년입니다. 가와사키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래퍼이자 DJ. 씬에서는 ”일본 힙합의 보물“이라 불렸고, 세상을 떠나기 전 일본 최대 힙합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예정되어 있던 사람입니다. 그의 첫 솔로 앨범 ’Yacht Club‘에 실린 ’vaquero!‘는, 래퍼가 들어설 틈조차 없을 만큼 꽉 찬 비트였습니다. 기타로 만든 노이즈, 자유롭게 잘라 붙인 샘플, 더듬거리는 스네어와 뒤엉킨 종소리. 어수선함이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들리는지, 들어보면 압니다. 흥미로운 건 그가 향한 방향입니다. 꽉 채우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정작 그는 덜어내는 쪽을 말했습니다. 결국엔 멜로디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무(無)“로 가게 될 것 같다고. 이 말을 듣고 다시 들어보면 JJJ의 음악에는 여백이 많습니다. 어수선하게 소리를 배치하는 대신 하나씩 소리를 들려주어서 조화를 맞춘 것이죠. 재즈와 소울에 뿌리를 둔 채, 채움의 끝에서 비움을 보던 비트메이커였습니다.
 2025년, 그는 35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보여준 아시아에서 힙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제시는 음악으로서도 그 새로움에 대한 도전의 정신으로서도 너무도 큰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__j_j_j__ 제발 부탁입니다. 꼭, 노래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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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행사 소개

WDC 소개

관련 행사

하입타운이 일본에 직접 가서, WDC를 만든 U-KI상을 만나고 왔습니다. 처음 만난 U-KI상은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우리는 아시아의 스트릿 컬쳐에 대해 오래 이야기 나눴습니다. 스트릿 컬쳐는 미국에서 왔지만, 아시아에도 자신만의 세계관을 정립해가는 멋진 댄서들이 정말 많다고. 아시아를 주축으로 스트릿댄스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춤에는 국경도 언어도 없으니까요. 결국 자신만의 색을 들고 교류할 때, 내 색이 무엇인지 나는 더 뚜렷이 알게 됩니다. WDC는 그런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대회입니다. WDC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예선을 거쳐 파이널에 오릅니다. 이 행사는 일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우리의 것을 들고 부딪히는 장이자, 새로운 아시아의 문화가 생겨나는 곳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것을 들고 부딪혔으면 해요." — U-KI, FEELIN TOKYO Photos courtesy of World Dance Colosseum (FEELI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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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GUIDE

LINEUP XI Time Table

관련 행사

Please check your plelim 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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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6

행사 소개

중독성 넘치는 보깅 음악의 비밀

관련 행사

보깅 음악의 4박자마다 들리는 소리가 사실 보깅을 위해 시작된 게 아니라는 것을 아시나요?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에서 차용해 만들어진 우연한 사운드가 볼룸(Ballroom)의 짧은 시간 안에 빌드업부터 자기 표현, 마무리까지 드라마를 완성해야 했던 보깅 댄서(Voguer)들에게 사랑받게 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 사운드는 단순히 Dip 타이밍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Voguer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무기를 다 꺼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줬죠. 5년째 이런 해방의 음악을 틀어오는 파티가 있습니다. 갈락티크 GALACTIQUE_SEOUL. 자기표현이 자유로운 우주를 느껴보고 싶다면, 5월 23일 케익샵을 찾아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Link in Bio 하입타운은 또 다른 씬, 또 다른 파티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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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행사 소개

하우스 뮤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관련 행사

하우스 음악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요? 억압받은 디스코 뮤직의 복수로 시작된 이 음악은, 수많은 억압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 속에서 각자의 색을 더해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KPOP에서도 하우스의 맛을 느낄 수 있죠. 한국에서도 이 해방의 음악의 현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로지 하우스 음악만을 위해 해외 일정을 짜고, DJ를 데려오고, 듣고 느낀 걸 한국에 풀어내는 팀. 오래된 하우스 음악도, KPOP에 묻어있는 하우스의 바이브도 좋지만, 지금 하우스 음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국 유일의 유럽 하우스 거점, FRISK 가 만드는 5월 9일 FRISK Garden을 찾아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관련 행사 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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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칼럼

어느 순간부터 춤이 일이 됐다

관련 행사

예전만큼 춤추는 게 재미있지 않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매일 더 좋은 퀄리티, 더 깔끔한 앵글, 박자 사이를 채우는 고민을 하다 보면 가끔은 춤이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춤의 근로자가 된 듯한 기분을 털어내기 위해. 모두를 위해 하루만큼은 쉬어가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28만 구독자 MIXMIX가 만든 성수동 XIMXIM Bar 에서, ItSideMusic 의 Dj들, Sinahill, Jae-sang과 함께. 펑크 디스코부터 소울 베이스 하우스까지, 자기 장르에 미친 DJ들의 선곡. 밤 10시부터 12시는 바이닐로 음악이 플레이됩니다. NEOH, SINVY, KYEOM, SEONG EUN과 같은 플로어에서. 춤을 춰도, 추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좋은 음악 안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밤입니다. 티켓은 프로필 링크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받아가세요. Keep. Keep. K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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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column

댄서와 DJ는 왜 서로를 모를까

같은 도시에서 춤을 추고 음악을 트는데, 서로의 이름을 모릅니다. 한국은 스트릿의 발원지가 아니어서 0세대들이 맨땅에서 개척한 씬입니다. 음악과 춤이 따로 자라온 이유입니다. 그런데 원래 이 문화는 함께 태어났습니다. DJ가 음악을 틀면 댄서가 반응하고, 그 반응을 보고 DJ가 다음 곡을 골랐던 자리. 춤과 음악은 함께이기에, 음악이 멈추면 춤도 멈추고 춤이 없어지면 음악도 에너지를 잃습니다. 그 자리를 다시 만드는 파티들이 있습니다. 하입타운이 이런 파티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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