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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ハウスシーンの未来
HDF vol.7 · 11/7 聖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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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 2次参加・観覧受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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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今週のイベント
2026年11月第1週
고양특례시 청소년퍼포먼스대회 [THE PROOF Vol.1]
2026.11.7 · 試合
Love This Place Battle&Party vol.3
2026.11.7 · ソウ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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𝗙𝗘𝗧𝗖𝗛𝗗𝗔𝗡𝗖𝗘 𝗦𝗨𝗡𝗗𝗔𝗬 𝗩𝗼𝗹.𝟓 𝗙𝗜
2027.1.10 · ソウ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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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IN·E 본토 힙합 바이브
한국 힙합 댄서라면 무조건 마주하게 되는 벽이 있다. 바로 언어의 벽이다. 노래는 그 음악이 나온 시대의 문화와 언어, 뉘앙스와 억양에서 만들어진다. 그 바이브를 이해하는 만큼 그 음악에 정말 잘 맞는 춤이 나온다. 한국 힙합 댄서들은 한국과 전혀 다른 문화에서, 다른 언어로 만들어진 음악을 해석해야 한다. 그 벽을 안고 춤을 춘다. Sain은 이 벽이 애초에 없었다는 듯이 춤을 춘다. 가사가 다 들리지 않는 해외 힙합인데도 그녀의 영상에서는 그 음악이 만들어진 동네의 공기가 먼저 느껴진다. 한국인이 해석한 힙합이 아니라 현지의 무엇처럼. 마치 그 음악의 바이브와 문화, 그 노래를 함께 부르고 즐기던 사람들 사이에 있었던 것처럼 움직인다. 그래서 물었다. 어떻게 Sain에게는 이런 일이 가능한지. "그 순간 음악을 대하는 마음가짐" Sain은 음악을 해석하는 대신 음악 안으로 들어가는 아티스트다. 서울에서 Axial과 Musu로 활동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이제 들어보자.
THE GRACISM GRACE
어느 순간부터 왁킹 씬에서 자주 목격되는 장면이 있다. 음악이 흐르고, 여러 댄서들이 각자 스타일을 풀어내는 사이, GRACE가 들어올 때의 특별한 환호성이다. 우아함을 축으로 한 실루엣, 존재감, 그녀가 바라보는 시선까지 모두 우아하게 정돈된 그 무드를 하입타운은 GRACISM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GRACE가 GRACE한 이유가 뭘까? 이마 그녀의 본능과 노림수의 아찔한 조화 때문일듯 싶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녀의 춤에는 GRACE한 선택들이 촘촘히 깔려 있다. 팔을 내딛는 각도, 손목이 풀리는 타이밍, 턱과 시선이 멈추는 지점까지 하나의 부드럽고 고고한 실루엣 안에서 정리되기에 GRACE 특유의 우아한 미감이 폭발하는것이다. 결국 GRACE는 왁킹이라는 장르 안에서 우아함이라는 축으로 자신만의 미학을 세운 아티스트다. 길게 뻗어나가는 라인, 정제되고 짱짱한 포즈, 골저스한 애티튜드가 겹쳐지며, 왁킹이 가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 이 씬에서, 우리는 그 우아한 현상의 한가운데를 THE GRACISM라는 이름으로 함께 통과하고 있다.
Inside the Decks vol.1 JOEDANCE8
하입타운 채널에 업로드된 이번 Inside the Decks vol.1 JD8 콘텐츠는, JD8이 몸으로 기억해온 Golden Era 힙합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힙합에서 말하는 Golden Era(골든 에라)는 보통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후반까지, 힙합의 창의성과 다양성, 음악적 완성도와 영향력이 동시에 폭발했던 전성기를 가리킨다. Joedance8은 그때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한때 자신의 몸과 삶을 통째로 뒤흔들었던 그 시기를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에, 그 애정을 담은 믹스셋을 DJ로써 표현해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즐겨 듣던 노래를 그저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 시대의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고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JD8의 마음과 철학이 담긴 플레잉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믹스셋을 각각 하입타운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확인해보시길 하입타운 매거진 구독자분들께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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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7
운명 위에 던지는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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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7 Vol.7
9.20 일요일 · ホサーアートホール6F
BRING-IT
전국 댄서들이 완주로 모이는 이유. 신시대의 용봉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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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IT 2025
10.10 금요일 · 백제예술대학교
With Session
하우스러버들이 모여 만드는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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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ESSION 2026
1.17 토요일 · MAJ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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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テ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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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FREE TORCH
TORCH는 한계라는 울타리를 치지 않고, 흐름과 음악을 기준으로 춤을 춘다.음악이 움직이는 만큼 몸의 가능성도 같이 넓혀가기 때문에 그의 춤을 보면 마치 핸들이 고장난 에잇톤 트럭처럼 끝없이 한계를 돌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여기까지만 춤'이라는 경계를 먼저 긋지 않는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그 날의 온도, 베이스 라인, 보컬의 느낌에 따라 동선과 레벨, 힘을 계속해서 반응해내고 매번 본인만의 라운드를 만든다. 하우스를 형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해석하는 언어로 쓰고 있는 셈인 것이다. KSCS 2024에서의 TORCH를 떠올려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힘으로 밀어붙이는 라운드가 아니라, 음악안의 세션들을 또렷하게 나누며 에너지와 뮤지컬리티를 번갈아 세워내는 모습에 강한 울림을 받을 수 있었다. 비트가 덜어지는 구간에서는 리듬을 가볍게 풀며, 킥과 스네어가 다시 강해지는 지점에선 풋워크의 속도와 잭의 깊이를 동시에 끌어올려 한 번에 치고 들어오는 장면을 만든다. 좋은 의미로 어지러웠던 기억이 난다. 결국 TORCH는 하우스를 안전하게 재현하는 댄서라기보다, 하우스를 통해 ‘어디까지 열 수 있는지’를 계속 실험하는 아티스트에 가깝다. 파운데이션은 단단하게 깔아두되, 그 위에서 에너지·뮤지컬리티·공간·태도의 경계를 자유롭게 요리하며 자신만의 Limit-Free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더불어 그가 보여주고 있는 이러한 가능성은 지금 씬에서 하우스가 어떤 방향으로 더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작은 힌트처럼 작용될 수도 있지 않을까?
힙합에 긍정 바이브 더하기, YOLO
춤은 더 잘 추고 싶어질수록 즐거움을 잊기 쉬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춤을 추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춤을 추는 나 스스로 즐거워지기 위해서. 두 번째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영감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연습에 매진하다 보면, 테크닉과 트레이닝을 통해 내가 느끼는 바를 더 정확하게 전달할 방법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렇게 두 번째 이유에 몰두하는 사이, 정작 춤을 추는 나는 스스로 지쳐가기도 하죠. YOLO의 춤은 춤을 추는 첫 번째 이유를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음악을 듣고 자신이 느낀 것을 정제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꺼내놓는 듯한 춤. 음악에 몰입한 이 댄서를 보고 있으면, 보는 나까지 유쾌해지는 거죠. 테크닉보다, 트레이닝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는 사실. 그걸 늘 떠올리게 만드는 댄서입니다. YOLO도 행복하고 즐거울 때 그런 표현이 더 잘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것에 솔직하고, 자신이 재미있는 방식으로 춤추는 것. 그 즐거움이 움직임과 표정을 통해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집니다. 내가 즐거워서 추는 춤이, 누군가에게도 에너지가 되는 순간. YOLO는 우리가 춤을 추는 그 두 가지 이유를 모두 잊지 않게 도와주는 댄서입니다.
Inside the Decks vol.2 AKIN
AKIN은 실제 현장에서 부딪혀가며 소리를 익힌 DJ이다. 하우스 음악을 사랑해 시작했지만, 그의 시간은 곧 업소와 파티, 배틀 이벤트처럼 전혀 다른 분위기와 역할들을 책임져야하는 시점에 도래하기도 했다. 하입타운과의 사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녁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스트레이트로 플레이하던 파트타임 DJ 시절에 매우 힘들었지만, 상황을 읽고 반응을 이끌어내는 DJ로써의 능력을 함양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래서 AKIN은 DJ의 역할을 낭만적으로만 말하지 않는다. 사람을 춤추게 만들고, 때로는 술잔을 더 들게 만들며, 동시에 자신이 믿는 음악의 힘도 놓치지 않는 것. 커머셜한 선택을 하더라도 끝까지 넘지 않으려는 선이 있고, 본능적인 컨트롤과 사운드에 대한 깊은 고찰도 이어나가고 있다. 테크노, 하우스, 언더그라운드 하우스를 넘나드는 그의 선택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이 상황에서 왜 지금 이 음악이어야 하는가.’ AKIN은 그 현실적인 질문을 통해, 오히려 더 개인적인 철학을 드러내는 DJ인것이다. AKIN, 하우스댄스 행사를 즐기는 구독자분들께는 꽤나 익숙한 이름이자 '형님'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형님'들이 있을 터. 형님이 틀어주는 형님의 형님들의 플레잉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믹스셋을 각각 하입타운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확인해보시길 하입타운 매거진 구독자분들께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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